유튜브 ‘같이사는사이’ 채널
동거 생활을 유튜브에 선보이고 있던 커플이 최근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같이사는사이’ 채널에는 ‘동거 3년차, 찐 부부가 된 커플 (혼인신고 후기)’ 영상이 게재됐다.
같이사는사이 김찬휘는 “저희가 드디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닌데 여러가지 상황이나 절차상으로 혼인신고가 필요하게 되어서 2주전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전했다.
남편 정혁은 “올해 3월경 신혼부부 행복주택을 지원했는데 당첨이 됐다. 입주하려면 혼인신고가 필요해 양가 부모님 합의하에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같이사는사이’ 채널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김찬휘는 “정식적인 결혼식은 내년이다. 1년정도 여유롭게 천천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
김찬휘는 “혼인관계 증명서를 떼면 배우자 정보가 나온다. 동거인이었는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혼인신고를 했던 날 밤 동거인에서 남편이 된 정혁은 “잘살면 돼 보여줄 것도 없다. 잘살자. 사랑해”라며 아내 김찬휘에게 말을 건네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사사(같이사는사이)는 한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 콘텐츠를 유튜브에 선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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