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포츠 레전드’ 부모와 ‘스포츠 스타 2세’ 딸의 유전자 숙명 대결.
채널A 신규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가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월 10일(월)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을 확정한 ‘피는 못 속여’는 ‘레전드 스타’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남현희, 박찬민과 ‘차기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딸들의 특별한 일상과 숨겨진 ‘찐’ 노하우를 담는 프로그램.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재탄생한 ‘슈퍼 DNA’ 주인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주니어’가 마치 대결을 펼치는 듯 서로를 보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모로부터 ‘슈퍼 DNA’를 유산으로 물려받아 탁월한 능력을 지녔지만, 결국 부모를 뛰어 넘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2세들이기에 공감지수도 높아진다. 나아가 포스터에서는 방송을 통해 드러날 아빠와 딸의 ‘피-땀-눈물’이 서린 팽팽한 연습 과정도 엿볼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공식 포스터 속 주인공으로 표현된 이동국 딸이자 ‘테니스 유망주’ 재아 양의 모습과 ‘레전드 of 레전드’ 야구선수를 넘어 스포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김병현의 모습이 메타버스 속 캐릭터처럼 표현돼, 두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에 어떻게 실릴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리얼 관찰 예능 ‘피는 못 속여’는 강호동X김민경X장예원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이 ‘슈퍼 DNA’ 군단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월 10일(월)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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