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과 서희원 커플이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중화권 다수 매체가 보도했다.
대만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은 28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 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다만 부부는 직접 사무소를 찾지는 못했다. 서희원의 자택 앞에 모여든 수많은 취재진 때문이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대리인을 통해 혼인신고 수속을 하고 결혼 과정을 모두 끝냈다.
서희원 측은 각 매체에 “서희원과 구준엽의 대만 혼인신고 수속이 오늘 끝났다”면서 “결혼 날짜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2월 8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은 2월 8일이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구준엽은 3월 9일 대만으로 출국해 10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끝마치고 서희원을 만났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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