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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윤식당’ 가고 ‘알쓸신잡’ 온다…열일하는 나PD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나영석 PD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성공적으로 ‘윤식당’을 마친데 이어 ‘알쓸신잡’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나영석 PD의 예능 불패 신화는 계속 이어질까.

지난 19일 종영한 tvN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초반 ‘윤식당’은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처음 시도하는 포맷인 만큼 우려도 강했다. 하지만 거침없으면서도 소녀 같은 윤여정과 상무로 승진한 이서진의 츤데레 매력까지 웃음 포인트가 넘쳤다. 이국적인 풍광과 여행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은 힐링을 안겼다. 정유미와 신구까지 합세해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도 기대 이상이었다.

그 결과, ‘윤식당’은 시청률 13%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종영을 아쉬워하며 시즌2를 원하는 시청자들이 쏟아질 정도.

그런 염원을 미리 짐작했던 걸가. 나영석 PD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을 준비한 것.

‘알쓸신잡’은 이른바 ‘인문학 어벤져스’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등이 국내를 여행한다.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 이들은 자신의 전공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끊임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

그동안 나영석 PD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꽃보다’ ‘삼시세끼’ ‘신서유기’ 시리즈가 대박을 터트렸고, ‘신혼일기’ 역시 인기리에 종영했다. 여기에 ‘윤식당’까지 흥행했기에 ‘알쓸신잡’에 쏠리는 관심은 당연하다. ‘알쓸신잡’은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라는 점도 흥미롭다. 나영석 PD 사단이 선보여온 기존의 예능과는 전혀 다른 포맷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쓸신잡’은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윤식당’에 이어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이 될 수 있을지, 또 어떤 재미를 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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