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패션지 보그 커버를 장식했다.
케이티 페리는 미국 보그 5월 최신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인터뷰를 가졌다. 케이티 페리는 30대가 된 뒤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멋진 시기다. 사랑한다”며 “20대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훨씬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티 페리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인내, 싫다고 말하는 예술, 결혼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는 것 말이다”며 “배움은 이제 시작이다”고 30대라는 나이를 찬양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나는 로켓을 발사하는 것처럼 필사적이었다. 야심과 결단력이 있었고, 그게 내 원동력이었다”면서 “예전엔 로켓이 나를 타고 있었다면, 이제는 내가 로켓을 타고 있다”고 전보다 성숙해진 자신을 자랑스러워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월 새 싱글 ‘Chained To The Rhythm’을 발표했다. 최근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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