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윤손하가 1990년대 청순 미녀로 돌아갔다.
윤손하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 홍보희 역 사진 촬영을 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는 40대인 윤손하는 20년 전 청순미인 시절로 돌아간 모습이다.
윤손하는 레이스 무늬의 투피스를 입는가 하면, 머리에 꽃을 단 소녀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윤손하는 정말 1990년대 패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90년대 신인 가수 홍보희 입니다. 20년 전? 푸하하하. 역시 지금 이 나이에 과거씬은 쫌 무리가 있네요. 민망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하지만 뻔뻔하게 그때 그시절을 상상하며”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손하는 ‘최고의 한방’에서 과거 청순요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인기가수였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빵집을 운영하는 홍보희 역을 맡았다. 이광재(차태현)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윤손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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