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김현중이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의 새 싱글 발매로 해외 활동을 재개한다.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인 현중닷컴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 새 싱글 ‘風車 re:wind’를 발매한다. 이날은 김현중의 생일이다. 유니버셜 뮤직 재팬 측은 앞선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싱글 발매 다음 날인 7일에는 일본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7월까지 16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4월 29일 제대 후 첫 공식 행사였던 팬미팅 ‘ANEMONE’에 이어 1개월여 만에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중은 군 입대 전인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전 여자친구인 A씨와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사건사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현중은 제대 후인 3월 26일 음주운전이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신호 대기 상태에서 잠들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현중은 음주운전 사건 뒤 1개월 만에 예정됐던 4월 팬미팅으로 컴백했고, 자숙 기간도 없는 다소 이른 복귀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의 새 싱글 발표로 본격 해외 활동에 나서는 그에게 어떤 시선이 쏟아질지 지켜볼 일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김현중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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