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예능계 분량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재기 발랄한 예능감의 소유자 이수근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4’,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MBN ‘이 맛이야’ 등에 출연 중인 이수근. 여기에 오는 7월에는 새 예능 프로그램 tvN ‘수상한 가수’의 진행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이수근은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때로는 MC로서 깔끔한 진행을, 때로는 리얼 버라이어티 속 출연자로서 예측 불허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는 각각의 프로그램 속에서 언제든지 빛나는 존재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수근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을 쥐락펴락한다. 어떤 상황이든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내 매주 자신의 방송 분량을 톡톡히 챙기는 그는 ‘예능계 분량 스틸러’로 불린다. 그의 활약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애드리브, 재치 넘치는 몸 개그까지 겸비한 천상 예능인 이수근. 이제는 초록 얼굴의 ‘피콜로’ 분장까지 마치 제 것인 양 소화하며 한 층 더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얼마나 더 신박한 웃음을 선사할는지 기대가 뜨겁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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