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서민정이 뉴욕에서의 결혼 생활을 직접 밝혔다.
서민정은 오는 29일 방송될 KBS2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인다. 최근 녹화에서 서민정은 “남편이 집밥을 무척 좋아한다.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고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다. 항상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어떤 요리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서민정은 “콩비지, 감자탕, 탕수육, 짜장면 등 다 한다. 밖에서 먹으면 뭔가 첨가되고 그럴까 봐 집에서 해 먹는다”라고 쉼 없이 답했다.
이어 서민정은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까 남편이 결혼할 때보다 20kg이 쪘다”라며 “이렇게 내가 가끔 한국에 와야 (남편이) 살도 빠지고 유지가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10년 만에 복귀해 활동 중인 서민정의 근황과 여전한 입담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1대 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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