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한 홍예슬이 엄마가 됐다.
홍예슬은 어제(8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6kg의 아들을 낳았다. 측근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아기의 탄생에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예슬의 임신 사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우먼 동기들과 베이비샤워 하는 모습을 담으며 알려졌다.
홍예슬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2년여의 열애 끝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결혼 1년여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쁨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홍예슬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시청률의 제왕’ ‘힙합의 신’ ‘취해서 온 그대’ 등 ‘개콘’의 간판 코너에서 활약했다. 선배 개그맨인 유민상이 짝사랑한 개그우먼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코엔스타즈, 홍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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