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빨래요정 정체는 걸크러시 제시로 드러났다.
15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밥로스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4인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조의 대결에선 월드컵축구공과 빨래요정이 맞붙었다. 월드컵축구공은 조성모의 ‘다짐’을 선곡,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펼쳤다.
이에 맞서는 빨래요정은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를 선곡했다. 귀를 사로잡는 특유의 음색과 그루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월드컵축구공이 다섯 표 차이로 빨래요정을 누르고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빨래요정은 걸크러시 래퍼 제시로 드러났다.
제시는 센언니 캐릭터에 대해 “제 캐릭터가 세 보이는 것도 있지만 저는 멘탈이 강하다. 그런 의미에서 센 언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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