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근, 미주, 권현빈이 두니아에서 현실로 워프된 가운데 뜬금없는 쟁반벌칙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MBC ‘두니아 처음 만나 세계’에선 이근과 미주, 권현빈이 현대로 워프된 가운데 기자회견장에서 두니아에 대해 증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근은 자신이 93년에 워프됐다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잘 믿지 않았다. 이어 권현빈은 그곳에 공룡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때 조영구가 ‘한낮의 연예’리포터로 등장해 권현빈에게 두니아에서 봤던 공룡이름 4개를 빨리 말하라고 말했다. 권현빈이 공룡이름을 고민하자 위에서 쟁반이 그들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이어 신입아나운서까지 가세해 ‘두니아’에서 나왔던 대사를 맞히는 게임이 뜬금없이 펼쳐졌다. 아나운서의 구멍활약으로 이근, 미주, 권현빈은 쟁반세례를 받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스틴강과 한슬이 두니아 해변에서 이근과 K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두니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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