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선미가 당찬 활동 포부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선미의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선미는 새 타이틀곡 ‘사이렌’ 무대를 최초로 준비했다.
‘사이렌’을 통해 선미는 역동적인 안무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선미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무대를 마친 후 선미는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흥미롭게 멋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나설지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다행히 좋은 곡 ‘사이렌’을 만나서 이렇게 나설 수 있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발매된 ‘주인공’으로 활동했던 선미는 “공백기가 없었다. 사랑해주신 덕분에 광고와 화보 촬영이 계속 있었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 몸이 연약해보여도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스타일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선미의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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