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소지섭이 베이비시터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김본(소지섭)은 고애린(정인선)의 아이들을 돌보게 됐다.
고애린의 아이들은 김본에게 ‘우가바’와 ‘돼지우스’를 찾아달라고 했다. 김본은 ‘우가바’는 아이스크림 ‘누가바’로 들었고, ‘돼지우스’는 도통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때 김본은 김상렬(강기영)이 “언젠가 내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번호를 줬던 것을 기억했다. 김상렬은 김본에게 우가바와 돼지우스가 인형 이름이라고 알려줬다.
이어 요원 김본이 인형을 심각하게 찾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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