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유종의 미(美)를 거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15일)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 31, 3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 9.8%, 10.5%를 기록,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은 10.5%, 11.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마지막 회 방송은 소지섭(김본 역)과 정인선(고애린 역)의 새로운 첩보 컬래버레이션을 기약하며 김본(소지섭)의 통쾌한 복수전부터 고애린(정인선)과의 멋진 재회까지 알찬 재미와 의미로 60분을 꽉 채웠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코너스톤 척결과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인물들의 모습들이 어느 때보다 짜릿한 쾌감과 울림을 안겨 ‘내뒤테’ 다운 유쾌한 결말을 완성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