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승준이 박신혜에게 현빈의 위험을 알리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30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희주(박신혜)가 유진우의 조력자인 박선호(이승준)를 찾아간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희주는 그라나다로 간 유진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알게 됐고 박선호를 찾아갔다. 그녀는 박선호에게 “대표님이 스페인에 가셨는데 연락이 안된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서비서님도 연락이 안된다. 대표님과 같이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우가 유언장을 써놓고 그라나다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선호. 유진우가 알함브라 궁전의 퀘스트를 깰 확률이 없다는 양주의 말에 박선호는 더욱 괴로워했다. 퀘스트를 깨야 동생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는 희주에게 박선호는 그 말을 믿느냐고 말했다. 이어 박선호는 “그 말을 믿으면 우리 회사는 파산할지 모른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말을 믿으면 지금 진우가 죽으러 들어간다는 뜻이다”고 말해 희주를 놀라게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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