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신흥무관학교’ 출연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시연회가 진행됐다.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온유) 등이 참석했다.
지창욱은 “의미있는 작품 참여하게 해서 영광이다. 군 생활을 이 공연을 하면서 보내게 됐는데, 공연을 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저희 공연 보시고 100년 전 독립운동 하셨던 조상님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2월 27일부터 재공연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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