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위해 깜짝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여수 촬영 당일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준비한 아침 밥상에 감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새벽부터 정성스레 끓여낸 갓 국밥을 맛본다. 특히 양세형과 김동준은 국밥 맛에 감탄하며 한 공기를 뚝딱 비워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희철은 멤버들이 아침을 다 먹을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에 아침 식사에 불참한 김희철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휴게소가 아닌 여수 공항에서 특산물 갓을 주제로 장사를 한다. 여수의 대표 특산물 갓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피해로 인해 수확 시기가 늦어진 상황이다.
이같은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백종원은 돌산의 갓밭으로 나선다. 이곳에서 갓으로 이루어진 새참 갓첩반상을 맛본 백종원은 이후 밥값을 내기 위해 일꾼으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여수 공항 장사에서는 각각 팀을 나누어 활약하던 ‘맛남의 광장’ 멤버들이 처음으로 네 명 모두 함께 합을 맞춘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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