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강민이 뽀얀 피부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룹 베리베리(VERIVERY) 강민이 19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퇴근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강민은 ‘쇼챔피언’ 퇴근길 차안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강민이 같은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한 팬의 메시지에 강민은 “내가 어떻게 살 줄 알고 그러냐”면서 장난기를 발산했다.
“학교에 강민 같은 잘생긴 선배가 없다”고 한탄하는 메시지에는 “아마 있을 거다.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제가 이렇게 생긴 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래 얼굴에 여드름이 있었다는 강민은 “세수도 많이 하고 물도 많이 마시고 피부 체질이 바뀌었다. 타고난 피부는 아니다. 노력하면 바뀐다”고 설명하며 “피부 정도는 노력으로 된다. 그 정도도 노력으로 안 되면 어떻게 사나”고 말했다.
흑발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강민은 “지금의 강민도 사랑해주면 좋겠다. 언젠가 흑발로 올 날이 있다. 너무 흑발만 원하면 내가 서운하다. 지금 색도 마음에 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온택트 G-KPOP 콘서트’에 출연해 무대 ‘Get Away’ ‘G.B.T.B.’ ‘Lay Back’ 등 무대를 선보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