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너에게 미쳤었다’로 컴백한 업텐션이 팬들과 함께한 ‘북(Book)적 북(Book)적 쇼케이스’를 성료 했다.
업텐션은 지난 3일 저녁 8시 새 앨범 [Novella]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 50여 명의 팬을 초대.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함께한 ‘Book(북)적 Book(북)적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새 앨범 [Novella] 콘셉트에 맞춰 ‘Book(북)적 Book(북)적 독서모임’ 콘셉트로 쇼케이스를 진행. 새 앨범 [Novella]를 비롯해 ‘Give Love’, ‘너에게 미쳤었다’, ‘PANDORA’, ‘설레(雪來). ‘FALL’, ‘SAD ENDING’까지 곡 소개와 함께 에피소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2년여 만에 대면으로 팬들을 만난 업텐션은 ‘대면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업텐션은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와 수록곡 ‘SAD ENDING’의 첫 무대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한 업텐션은 팬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새 앨범 노래 제목을 활용한 지목 토크를 진행. 연말 혹은 새해 가장 많은 사랑을 베푼 멤버로 쿤과 샤오를 지목했다. 쿤은 ‘샤오는 열심히 작업을 해 업텐션 멤버들과 팬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해 줘서 그게 큰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들키면 큰일 나는 치명적인 비밀을 갖고 있는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누구도 지목하지 못했다. 이에 환희는 ‘가족처럼 생활을 하다 보니 비밀이나 약점을 하나씩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업텐션 멤버들 모두 착하지만, 멤버들이나 허니텐이나 모두 약점을 하나씩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린 평생 함께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년여 만에 오프라인 팬들을 만난 업텐션은 ‘쇼케이스를 하는데 앞에 팬분들이 계신다는 게 어색하고 신기한데 너무 좋았다. 너무 설레고 재미있었다’며,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다. 박수 속에 함성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며 팬들과 함께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업텐션은 ‘새해가 되자마자 허니텐들을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너에게 미쳤었다’로 컴백한 업텐션은 이번 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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