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의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을 축하하며 자극을 받았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Al1(올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븐틴은 엑소 방탄소년단과 함께 ‘EBS’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 그룹이다. 그런데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소셜 미디어 부문’ 수상을 한 것과 관련해 “자극 받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승관은 “열심히 해서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빌보드에 가고 싶고, 상도 받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 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고,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세븐틴은 데뷔 3년 차에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선 “우리도 대단한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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