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열애 중인 판빙빙이 연인에게 들은 가장 로맨틱한 말을 꼽았다.
판빙빙은 연인인 리천과 함께 엘르 차이나 2월호 밸런타인 특집 화보 촬영에 나섰다. 촬영장에서 판빙빙은 ‘로맨틱’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판빙빙은 가장 로맨틱한 장소로 베이징 자금성 근처의 퉁쯔허, 낭만적인 노래로 천리의 ‘기묘능력가’를 꼽았다. 로맨틱한 말을 묻자 판빙빙은 “괜찮아, 내가 있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판빙빙은 가장 로맨틱한 선물을 묻는 질문에 “선물을 받는 것은 영원히 가장 낭만적인 순간일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판빙빙은 “선물이 무엇이든, 가격이 얼마이든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있고,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시간을 들여 선물을 고르는 것이 낭만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96년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판빙빙은 1997년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제비의 몸종 금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뒤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통해 만난 배우 리천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엘르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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