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유미가 지구대 사람들 앞에서 배성우를 제압했다.
18일 tvN ‘라이브’에선 한정오(정유미)가 사수인 오양촌(배성우)에게 수갑 채우는 법을 재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오는 양촌에게 커피를 타줬고 양촌은 “점수 때문에 알랑방구 끼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오는 “저 사수님께 알랑거린 거 아닌데요. 저는 경찰학교에서 사수님께 수갑 채우는 법을 확실하게 배웠다”며 “그게 고마워서 커피 서빙 정도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촌은 수갑채우는 법을 해보라고 말했고 정오는 즉석에서 덩치큰 양촌을 제압했다. 양촌을 싫어하던 지구대 사람들은 양촌의 굴욕에 고소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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