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메이플쏘프’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메이플쏘프’는 모든 금기를 깬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사진들로 1980년 대 미국을 뜨겁게 만든 스캔들의 주인공이자 뉴욕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역사상 가장 문제적이며 우아한 포토그래퍼 로버트 메이플쏘프의 누구보다 특별했던 뉴욕에서의 기록을 담은 영화다.
‘메이플쏘프’는 앞서 제32회 선댄스영화제와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유지하는 등 ‘신선한 다큐멘터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외신들은 “80년대 뉴욕의 예술가 정신이 가득 담긴 매혹적인 여정”(Entertainment Weekly), “메이플쏘프는 여전히 우리를 도발하고 유혹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The Guardian), “메이플쏘프의 눈부시게 빛난 발자취와 업적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Time Out), “우리가 미처 몰랐던 메이플쏘프를 향한 찬사”(Washington Post), “놀랍도록 명확하고 솔직했던 그의 야망”(Hollywood Reporter), “주관적 관점이나 분석을 제시하지 않고 관객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뛰어난 영화”(Newsday) 등 호평 일색 반응을 쏟아냈다.
개봉 후 ‘메이플쏘프’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각종 SNS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108분간 스크린을 뒤덮는 황홀경”(CGV sot****),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인간 메이플쏘프에 대해서 많이 다가가게 된 것 같아 행복했어요”(CGV la****), “상상을 초월한 사진들, 외설일 수 있었던 사진을 예술로 바꾼 메이플쏘프”(네이버 moon****), “천재는 욕망과 큰 그림을 그려야 탄생한다”(네이버 코코****) 등 호평을 남기며 입소문과 함께 영화의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메이플쏘프’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