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홍석천이 낸시랭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 출발을 하려 한다. 지난날의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 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 이젠 멋진 작품으로 또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인정받기를 기도해본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낸시랭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희망찬 2019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전 남편 전준주(왕진진)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그 가운데, 낸시랭은 전준주가 부부 싸움 중 폭력을 행사하고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낸시랭은 이 같은 아픔을 극복하고,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해 3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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