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뭉쳐야 찬다’ 예능인 김용만이 안정환을 향해 “조기축구 회비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에서 안정환에게 조언할 점이 있냐는 질문에 “의외로 조기축구 분위기를 잘 모르고 나온다. 조기축구회 인원들은 다 회비를 낸다”며 “감독님으로서 한 턱 냈음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을 감독으로 제대로 만들어주고 싶다”며 “팀 발전에 이바지할테니 감독직 오래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