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돈 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마장면’을 잇는 ‘편스토랑’의 2대 출시 메뉴로 선정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6명의 두 번째 대결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호평을 받은 김나영의 ‘짜짜면’, 진세연의 ‘붉달 부대 짜글이, 불부짜’, 돈 스파이크의 ‘돈스파이’, 이영자의 ‘우리 밀 유럽 투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일우의 ‘옹바스’, 이경규의 ‘프라이드 바나나’가 후보였다.
이원일 셰프는 확장 가능성을 보고 이영자의 ‘우리 밀 유럽 투어’를 최종 출시 메뉴로 정했다. 김정훈 MD는 충분한 완성도로 돈 스파이크의 ‘돈스파이’를, 이승철 단장은 중독성과 입소문에 큰 점수를 줬다며 김나영의 ‘짜짜면’을 각각 공개했다.
이로써 돈 스파이크, 이영자, 김나영이 1:1:1 대결인 상황. 이경규의 예언이 적중했다.
최종 우승의 마지막 키는 최현석 셰프가 쥐고 있었다. 최 셰프는 “맛있었다”며 ‘돈스파이’에 한표를 던졌다. 돈 스파이크는 환호하며 기뻐했고, 경쟁자들도 돈 스파이크의 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돈스파이’는 오는 7일 아침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다음주 방송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 또한 스튜디오에 강다니엘이 등장,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