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블링블링 김보라→모델포스 이태환… 화려한 메이크업 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채널A ‘터치’가 매 방송마다 이어지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터치’는 빚쟁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연습생의 만남을 담은 뷰티 드라마로 최근 방송에선 김보라(한수연 역)가 오디션 프로그램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주상욱(차정혁 역)에게 받은 블링 블링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었다.

상큼한 피치빛 블러셔와 핑크빛 입술, 눈에서 볼까지 이어지는 영롱한 주얼리의 향연으로 김보라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 것.

이태환(강도진 역)은 세계적인 매거진 화보 대결에서 풍부한 색감을 이용한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페인트를 칠한 듯한 신선한 느낌의 메이크업, 특히 빨간 꽃을 피워낸 나무를 표현해낸 메이크업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톱스타 강도진의 멋진 아우라가 어우러지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변정수(오시은 역)의 화보 모델로 선 솔빈(송하원 역)은 전체적으로 골드빛 느낌의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는 짙은 스모키 화장과 상반된 옅은 입술색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극중 개인 방송 BJ로 활약하고 있는 연우(정영아 역)의 다양한 커버 메이크업까지. ‘터치’가 화려한 메이크업 쇼로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터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