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홍지윤과 박구윤이 ‘화밤’을 통해 맞붙었다. 승자는 누굴까.
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선 진성 팀 홍지윤 대 최진희 팀 박구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홍지윤은 ‘폼나게 살 거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매력으로 가득했던 무대. 그 결과 홍지윤은 96점을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에 맞서 박구윤은 나훈아의 ‘테스형’으로 혼신의 열창을 선보였다. 박구윤은 “원래는 내 노래를 선곡했는데 제작진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 노래로 준비했다”며 특별한 선곡 비화도 전했다.
박구윤이 열정 무대로 획득한 점수는 99점. 이에 따라 박구윤이 소속된 최진희 팀이 1승을 추가한 가운데 진성은 “99점이나 96점이나 똑같다”며 홍지윤을 격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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