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보아가 연습생들에 대해 언급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국민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보아는 “시즌1 자체가 워낙 많은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도 많은 국민 프로듀서의 픽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을 보면 굉장히 다양성이 많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보고 선택해줘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아는 “사실 저는 연습생했던 때가 거의 20년 전이라 기억에 남는 것은 많이 없다. 하지만 유능한 트레이너들과 1대1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들이 부러웠다”고 밝혔다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인 것. 오는 7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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