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강력1팀의 막내형사로 활약하고 있는 강기영(송민하 역)의 반전미 넘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강기영은, 드라마 촬영에 몰입한 듯 웃음기를 쏙 뺀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은 물론,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감독과 함께 꼼꼼히 상의하는 모습도 담겼다.
쉬는 시간에는 그만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환한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촬영 소품인 캠코더로 제작진의 모습을 촬영하며 장난치는 모습, 사운드를 담기 위한 마이크가 자신의 앞으로 오자 꼭 붙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들이 담긴 것. 이처럼 강기영은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장 속에서 늘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터널’은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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