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생일을 기념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았다.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생일을 자축하기 위한 것.
소속사 측은 “음성 꽃동네는 손나은이 중학교 때 방문했던 곳이다. 훗날 다시 오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특별한 장소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도 손나은은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자신의 SNS에 “오늘 먼길 와줘서 고마워요. 생일 날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정말 좋지만, 사랑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시작해봤는데. 고맙게도 여러분들이 그 마음 알아주고 함께해줘서 더 뜻 깊은 생일이 될 것 같아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팬들과 함께 은혜의 집, 성로원,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등에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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