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남자친구’ 피오가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피오는 김진명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진명은 이대찬(김주헌)과 함께 등장했다. 사고 친 값이라며 대찬에게 햄버거를 산 진명은 투덜거리는 대찬에게 “돈 모아야 한다. 형한테 갚아야 해”라고 남다른 형 사랑을 보였다.
이외에도 진명은 힘없이 집으로 가는 형 김진혁(박보검)에게 음료를 건네며 자상한 면모를 보이는 가하면, 고맙다는 진혁의 말에 “닭살 돋아”라고 장난스레 반응해 공감과 미소를 안기기도 했다.
피오는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남자친구’에서 매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것.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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