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김소연, 회식자리에서 홍종현과 갈등 “셔츠나 찾아가”

[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종현이 김소연의 발언 때문에 회사에서 오해를 샀다. 

24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한태주(홍종현)가 회사에서 오해를 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회식자리에서 한태주는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다. 타부서에서 관리해도 되는 일이 섞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미리(김소연)는 “내가 업무분장도 안하고 타부서에서 해야 할 일을 가져와 팀원들 고생시켰다는 말이냐. 내가 그런 것도 체크 안했을 것 같냐”고 말하고는 회식자리를 먼저 나왔다. 

이에 그녀를 쫓아나간 한태주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려 했지만 강미리는 “신입주제에 첫 회식에서 부장을 까느냐. 니 셔츠나 찾아가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말을 회사 동료가 들으며 한태주가 오해를 사게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