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아이들 요리는 아내가, 아내 요리는 내 담당”이라고 말했다.
10일 SBS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백종원이 이같이 밝히자, 양세형은 “형수님(소유진)도 요리를 잘하신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가장 최근에 해준 요리가 무엇이냐?”고 묻자, 백종원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와이프랑 자주 술 한잔을 한다. 그럴 때 와이프 친구들이 자주 온다. 와이프와 친구분들은 단무지만 썰어서 줘도 최고의 리엑션을 내뿜기 때문에 계속해서 요리를 내주게 된다. 그러다 보면 내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며 설명했다.
양세형은 “어떤 요리를 제일 좋아했었냐?”고 질문하자 백종원은 “즉흥적인 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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