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생리현상을 자연스럽게 텄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소유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인과 아직 생리현상을 못 텄다”면서 소유진과 백종원은 생리현상을 텄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저는 남편이 나이도 있고, (남편이) 혼자 50년을 살지 않았냐”면서 “그래서 되게 자연스러웠고 편했다. (백종원이) 그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니 저도 아무렇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사실 저도 연애할 때 그런 것이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와 결혼하니 ‘내가 언제 그런 고민을 했었지’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유진이 백종원이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고 자랑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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