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의 ‘블루밍(Blueming)’과 ‘러브 포엠(Love poem)’,마마무의 ‘힙(HIP)’이 12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블루밍’으로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트로피를 직접 받지는 못 했다.
강다니엘과 AOA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강다니엘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을 모티브로 한 신곡 ‘TOUCHIN”으로 돌아왔다. 화이트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강다니엘은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며 ‘국민 센터’다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AOA는 6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무대를 꾸몄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은 물론, ‘걸크러시’ 매력으로 무장한 AOA는 달을 형상화한 안무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 등장하는 설현의 시그니처 포즈를 활용한 안무는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골든차일드, 뉴키드, 동키즈, 루리, 리미트리스, 성민, CIX, 아스트로,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원팀, 이진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해디가 출연해 ‘인기가요’를 풍성함으로 물들였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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