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1박 2일 시즌4’ 김선호가 첫 냉수 등목 벌칙 당첨에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15일 오후 6시 30분 본방송을 앞둔 KBS2 ‘1박 2일 시즌4’는 출근 미션 실패로 등골이 오싹한 ‘냉수 등목’ 벌칙을 받는 김종민과 김선호의 모습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출근 미션에 실패한 문세윤과 김선호 중 벌칙을 수행할 이른바 ‘등목 리더’를 선택하는 가운데, ‘비방용’ 몸을 가지고 있다며 다급한 변명을 이어가는 문세윤과 동정심을 유발하는 김선호의 표정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선호의 동정심 유발 작전에도 흔들림없이 그를 등목 리더로 지목했다. 이어 김종민이 찔끔 떨어뜨린 물에 크게 당황한 김선호는 “나 삐쳐요~”라며 귀여운 앙탈을 부렸다.
무엇보다 다음 등목 주자로 김종민을 몰고 가는 멤버들의 단결력은 선 공개 영상의 킬링 포인트다. “(등목을) 10년을 했다”며 호기롭게 엎드리는 김종민과 왠지 모를 사악한 미소의 김선호는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울러 문세윤은 김선호에게 “얘 약간 돌아이 같아”라고 일침해 본방송에서 펼쳐질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1박 2일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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