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이 바빠도 투표는 잊지 않았다. 이른 시각에도 불구, 직접 선거에 참여했다. 그래서 일까, 아침부터 비주얼이 활짝 피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됐다. 오전 7시부터 각 투표소에는 스타들이 찾았다. 각 일정 탓에 선거 당일(5월 9일) 투표를 하지 못할 것을 우려, 사전투표를 적극 활용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전투표소에는 연예인들로 붐볐다. 그 탓에 취재진들 역시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일찍부터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가장 먼저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뽀얀 피부는 아침에도 빛났다. 정채연은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화이트 티셔츠로 청순한 느낌을 전했다.
가수 보아도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멋을 냈다. 투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상반기 데뷔를 앞둔 걸그룹 데이데이 멤버들도 함께 했다. ‘프로듀스101’ 출신 이수현과 ‘K팝스타6’ 출신 전민주가 다른 멤버들을 이끌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외에도 갓세븐 멤버 JB와 진영, 배우 이시영과 김지훈, 방송인 김나영과 황보 등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4일에 이어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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