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그룹 캔의 멤버 배기성이 오늘(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기성은 19일 오후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2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여자 친구는 연예계와 관련 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와 가족을 위해 비공개, 소박하게 치러진다. 축가는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 등이,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맡을 예정이다.
앞서 배기성은 인터뷰를 통해 “제 삶을 바꿔 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다”며 예비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을 올린 배기성은 오는 12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배기성 예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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