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JK김동욱과 어머니의 울릉도여행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26일 TV조선 ‘우리 더 늦기전에’에선 친구같은 아들 JK김동욱 모자의 여행이 펼쳐졌다. 김동욱 모자는 울릉도를 여행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에서 막걸리와 함께 해물전과 해물라면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모자. 건배사를 하며 김동욱의 어머니는 “대박을 위하여”라고 외쳤고 김동욱은 “앨범 나온지 4개월이 지났다”며 엄마의 애정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캐나다 이민생활을 회상하며 김동욱의 어머니는 당시 새벽부터 밤까지 생계를 꾸리느라 자식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동욱은 어머니와 함께 모노레일을 타며 즐거운 여행을 이어갔다. 셀카를 찍으면서 김동욱의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언급하며 “내 얼굴의 두 배다. 내가 낳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자의 셀카 삼매경이 펼쳐졌다.
또한 김동욱의 어머니는 아들이 어렸을적엔 다른 아이들에게 맞고 다녔다며 흑역사를 폭로했다. 당시 김동욱의 누나가 다른 아이들로부터 동생을 지켜주었다며 누나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날 김동욱은 어머니에게 어머니 상장을 수여했다. 그는 “귀하는 4.3kg의 거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40년 넘게 자식들에게 맹목적인 사랑으로 헌신하였다”는 내용을 읽었다. 이에 상장을 받은 어머니는 고맙고 사랑한다는 아들의 진심에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드러냈다.
김동욱은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가 엄마였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엄마의 존재는 크다”며 그에게는 누구보다 자비롭고 따뜻한 어머니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는 JK김동욱과 어머니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우리 더 늦기전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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