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그 남자 오수’ 김소은이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OCN ‘그 남자 오수’에선 유리(김소은)와 오수(이종현) 그리고 진우(강태우)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유리가 진우와 재회한 가운데 오수가 질투를 느꼈다. 그 모습에 유리는 “대체 뭐라고 얘기했기에 저래?”라며 오해를 한 상황. 가나(허정민) 역시 이상기류를 느꼈을 정도였다.
유리가 간과한 건 진우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 이날 진우는 “네가 내 첫사랑이었어”라는 고백으로 유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리는 “진짜? 너 실망했겠다. 첫사랑은 아련하게 남아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진우의 이 마음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었다. 유리를 바라보는 진우의 얼굴에 사랑이 넘쳤다. 물론 유리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한편 유리와 오수는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갔다.
이때 진우가 나타나면 삼각관계도 고조됐다. 단번에 오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보란 듯이 유리의 손을 잡는 진우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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