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배우 김혜은이 성격 관찰 몰카에서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tvN ‘비밀의 정원‘에선 배우 김혜은이 출연했다. 이날 성격관찰 카메라가 펼쳐졌다. 김혜은의 일상을 촬영하는 도중에 그녀의 인내심을 자극하는 상황을 여러 번 만들었다.
그녀가 세수하고 화장품을 바라는 상황에서 오디오가 잘못돼서 다시 찍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혜은은 몇 번의 실수에도 짜증한번 내지 않고 다시 세수를 하고 화장품을 발랐다.
이어 제작진의 실수로 그녀가 아끼는 크리스탈 장식품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상황은 몰카가 아니었지만 김혜은은 쿨하게 넘기는 모습으로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혜은은 “화장품을 살 때 명품이 아니라 성분을 본다. 싼 가격에 가성비가 좋으면 그걸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여러 개 사서 나누어준다. 그러면 내가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비밀의 정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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