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의 군복무로 완전체 활동을 멈춘 그룹 2PM. 하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뜨겁다.
지난 1일과 2일 도쿄 시부야에서 2PM의 10주년 기념 이벤트 ‘2PM 10th Anniversary Hottest Day 2018’가 개최됐다. 멤버들의 10년간 활동을 정리한 히스토리보드와 수상 트로피 전시, 멤버들 의상을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의상전시 코너, 스페셜 영상을 상영했다.
도쿄, 오사카에서는 2PM 캐릭터 ‘ZooPM’을 활용한 스페셜 카페가 오픈됐다. 멤버 컬러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가 한 달간 판매될 예정이다. 2PM의 데뷔 10주년을 추억하는 공간이 됐다.
10주년 기념은 국내에서도 이어진다. 오늘(4일)부터 23일까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The seouliteum에서 2PM의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2PM 10th Anniversary : 열 번의 계절’이 진행된다.
2PM은 2008년 9월 4일 데뷔한 후 그룹 및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2010년 일본 데뷔로는 한국보다 더 우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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