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와 조카바보 연예인들이 만났다.
17일 tvN ‘내손안에 조카티비‘가 첫 방송됐다. ’내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들과 특급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환상의 케미로 초강력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조카바보 취향저격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선 존앤맥, 어썸하은, 마이린, 뚜아뚜지 등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하연수와 존앤맥이 함께 이모와 조카가 되어 콘텐츠제작에 도전했다. 존앤맥은 미국에서 온 한국생활 4년차 형제로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하연수는 존앤맥과 한옥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하연수는 직접 만든 요리로 ASMR 방송에 도전했다. 요리초보라는 하연수는 존맥 형제와 함께 전 3종세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녹두전을 만들기 위해 존맥 형제는 직접 재료를 씻고 맷돌에 녹두를 갈며 하연수를 도왔다. 재료를 가지고 꼬치전을 꿰기도 했다.
하연수는 요리똥손임을 언급하며 존맥 형제를 실망시킬까봐 전전긍긍했다. 그러나 다행히 그녀의 전 3종세트는 대성공이었다. 존맥 형제는 “정말 맛있다”며 또 해보고 싶다며 대만족을 드러내 이모 하연수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어 하연수는 바삭한 전을 맛보며 ASMR 방송에 도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김완선과 댄스신동 어썸하은이 댄스 콘텐츠에 도전했다. 김완선은 하은과 만나 함께 호흡을 맞추며 어썸하은에 입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선은 어썸하은과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나의 조카가 되어주지 않겠니?”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모와 조카가 된 두 사람은 함께 댄스 컨텐츠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커버댄스 영상제작에 도전했다.
댄스계의 대모 김완선과 댄스 신동 어썸하은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박진감 넘치는 댄스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절도있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예고편에선 뚜아뚜지와 세븐틴 민규 정한, 마이린과 노라조 조빈의 활약이 예고되며 기대를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내손안에 조카티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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