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요리의 명맥을 잇고 있는 딸들과 함께 장가르기에 나섰다.
1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딸들을 불러 장가르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보스 심영순의 호출에 딸들은 지체없이 달려왔다. 두 딸들은 심영순의 집으로 향하며 “시댁이 더 편하다”며 푸념했다.
이날 심영순은 50대인 딸들에게 장 가르기를 시켰다. 딸들에게만 시키고 일을 돕지 않는 심영순의 모습을 지적하자 그녀는 “저게 내 방식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딸들은 고된 일을 함께 하며 심영순에게 “누가 보면 새엄마인줄 알겠다”라며 엄한 친정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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