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우아한 가(家)’에서 이장우가 긴급체포되는 일촉즉발의 모습이 포착됐다.
3일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측은 허윤도(이장우 분)와 한제국(배종옥 분)이 한밤중 TOP 꼭대기에서 치열한 눈빛을 맞부딪치는 장면을 소개했다. 검은 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들어와 허윤도에게 수갑을 덜컥 채워버린 상황.
당황한 허윤도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채 한제국은 허윤도를 바라본다. 체포 사건이 발발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전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늘 모든 인물의 사활을 건 투쟁이 시작된다. 과연 체포라는 극도의 수단까지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진실공방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1회 시청률이 MBN 7.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드라맥스 0.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도합 8%까지 치솟았다. 지상파-종편 종합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12회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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