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 배우 김미경이 “영화를 보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공유, 김미경, 김도영 감독은 개봉 첫 주말인 26일과 27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정유미는 “진심을 담아 촬영한 작품인 만큼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영화, 따뜻한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유는 “부모님께 보여 드리고 싶은 작품인데, 관객 여러분들도 부모님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경은 “이렇게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도 영화를 보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 관객분들에게도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김도영 감독은 “정성껏 만든 작품이다. 저희의 마음이 관객 여러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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