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두 번은 없다’ 박세완과 곽동연 사이에 냉기류가 포착됐다.
MBC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의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곽동연은 박세완에게 처음으로 학력을 거짓으로 꾸미게 된 이유를 눈물과 함께 털어놓은 바. 가족도 이해해주지 못했던 자신의 아픔을 박세완에게 ‘찐’포옹으로 위로 받는 모습이 그려져 본격 꽃길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러나 새로이 공개된 스틸에선 박세완과 곽동연 사이에 그 어느 때보다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저를 지나쳐 가는 박세완을 붙잡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곽동연의 모습은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며 오는 1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두 번은 없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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