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멜로가 체질’에서 공명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배우 미람이 ‘머니게임’에 심은경 사촌 역으로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미람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 뉴스 전문 방송사 경제부 기자이자, 기획재정부의 신임 사무관 이혜준(심은경 분)의 동갑내기 사촌 진마리 역으로 2020년 연기 활약에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극중 진마리는 외사촌인 이혜준이 대학 진학,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등을 고민했을 때 정신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왔던 인물이다. 미람은 심은경과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작인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재훈(공명 분)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지칠 대로 지친 연애를 이어가는 하윤의 복잡한 이면을 그렸던 미람이 ‘머니게임’에서는 어떤 연기로 공감을 모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리는 드라마다. 고수, 이성민, 심은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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